[191123] 휘닉스파크 - 두번째 주말

 

 

 

평창 휘닉스파크가 개장하고 그 다음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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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를 보니 주말에 날이 덥고도 덥다고....

눈이 녹아서 옷 젖는건 싫고 더운것도 싫고

방수후드에 안에 물이 금방 마르는 반팔티를 입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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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 헬로우 글러브

방수후드 : 블렌트

고글 : 아이엑스나인 IX3 팝핑크

헤어밴드 : 언씨아 핑크

바라클라바 : 언씨아

이너장갑 : 언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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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씨아 사장님께서 헤어밴드와 바라클라바 체험단 식으로 제공해 주셔서

개시하고자 들고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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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씨아 이너장갑은 전에 아노락 살 때 받은건데 진짜 좋다~

나 이너장갑 있어도 안썼는데, 꾸준히 잘 쓰는중

특히 요즘 더워서 이너장갑만 끼고 잘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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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건 사진밖에 없으니 많이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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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사진 맛집

왼편에 활 시위같이 휘어진 무지개 보이시나요?

하루종일 무지개 동동 떠 있었나본데

사진 보정하다 이제 봤어요... 8ㅅ8 무지개.....

고글쓰니 안보여!!!!!!!!!!!(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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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고 싶은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혼란 ㅋㅋ

헤어밴드 핑크가 너무 예뻐서 생각없이 핑크를 골랐는데

막상 고르고보니 코디를 어찌 해야할지 너무 어려웠다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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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캔디캔디하게 밀고나가봄

장갑도 캔디캔디

헤어밴드도 캔디캔디

후드도 캔디캔디

그래서 고글도 아예 확 튀게 팝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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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이라면 too much 였겠지만

역시 슬로프에선 과해도 과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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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적당히 6번 타고

사진찍고 조금 늦은 점심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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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큰쭌님

제 사진도 170처럼 찍어주시고

일용할 양식도 만들어주신 큰쭌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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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쭈꾸미 볶음

다량의 콩나물과 다량의 양배추 아니었음 나 죽었다 진짜 ㅋㅋ

맵찔이지만 씁씁 후후 하면서

보끔밥까지 완벽하게 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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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불러

(배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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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후식으로 딥커피도 가보고

알찬 휘팍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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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스키장 오면 주변은 안돌아다니고

리조트 안에만 머물렀었는데

작년부터 야금야금 활동반경 넓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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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너무 덥지 않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