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 잘 쓰고 있는 트라발로 향수 공병을 가져왔습니다.
향수 공병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너무 편해서 공병 얘로 싹 갈았어요~
(썽봉 빼규..)
얘가 트라발로 퍼퓸팟입니다.
트라발로 향수 공병은 여러 라인이 있어요~
디자인은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엔 가볍게 세개 구매!
저는 향수 보틀과 뚜껑 색을 맞춰서 구매했어요~
검정뚜껑은 샤넬 No.5 용 :)
사이즈는 우리가 흔히 아는 향수 공병 사이즈만 해요~
드럭스토어에서 많이 판매하는 사이즈와 비슷하답니다.
실제 들어가는 용량은 좀 더 큰것 같아요~
외부 케이스는 별도로 없습니다.
저는 향수 잔량 체크하기엔 이런 케이스가 더 좋아서
일전에도 10ml 스프레이 용기 따로 사서 향수 공병으로 썼었어요.
겉 케이스 있는게 취향이시라면
트라발로 공병 중 그런 아이를 택하시면 될거예요~
공병의 엉덩이를 보면 특이하게 생겼죠?
이녀석의 진가는 엉덩입니다(?)
무슨 소린가요?
엉덩이가 진가라뇨?
하실 수 있는데 참 트루인걸요....
트라발로 공병의 가치는 지금부터입니다.
나오는 설명 잘 보시면 센세이션!!을 외치실거예요 ㅋㅋ
1. 공병에 담고싶은 향수를 고른다.
2. 향수 분사구의 머리를 뽑는다(잔혹....)
3. 향수 공병의 엉덩이랑 향수 스프레이 목을 잘 맞춘 다음
4. 향수 공병을 위에서 눌러 스프레이가 되게 한다.
5. 용기에 가득 찰 정도로 반복한다.
참 쉽죠?
향수가 투명해서 티가 안나지만
빈 병에서 꽉찬 병 되었습니다.
매번 좁디 좁은 구멍에 맞춰서
분사하는게 너무 일이었는데,
라이터 가스 충전하듯이 향수 리필을 채워넣으니 세상 편하네요!!!
트라발로 향수공병은 검색하면 5천원대~8천원대로 조회되며
저도 개당 7천원 가량 지불하고 구매했습니다.
공병치고 물론 비싼편이긴 한데
내구성 좋아요~ 1년 넘었는데 아직 모두 말짱하구요.
아침에 공병에 향수 없는걸 발견해도 금방 채워넣을 수 있다는 점
공병에 덜면서 소실되는 양이 극히 적다는 점이
제겐 너무 큰 메리트로 다가왔어요 :)
ㄷㅇㅅ에 비슷한 공병이 있긴한데
트라발로가 비싸게 느껴져서 먼저 써봤으나 질질샘 주의.......
트라발로 공병은 가품도 있다고 하니 잘 살펴보고 주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트라발로" 를 검색하시면
많은 판매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어디서 샀는지 기억이 안나여 8ㅅ8
내.돈.내.산
내 돈으로 내가 사서 쓰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