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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멋집

[동양염전] 영종도 베이커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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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자 동양염전에 다녀왔습니다.

 

 

지도상으로는 2터미널과 가까워보이지만

공항을 빙 둘러 가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막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어요.

 

 

3월 2일에 다녀오고 이제야 올리기

예에~!

 

 

흐린날의 동양염전

예쁘게 찍고싶었지만 미세먼지 한가득인 날씨라

하늘이 죄다 회색빛이라 넘 아쉬웠어요 ㅠㅠ

 

 

주차장은 앞에만 있는게 아니라 옆에도 있어 꽤 넓은 편이었고,

주차 정리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자리 찾아 헤메지 않고 손쉽게 주차 할 수 있었어요.

 

 

반려동물과 오신 분들 꽤 보이셨는데,

내부는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합니다.

 

 

 

 

 

 

 

 

 

 

 

 

여기는 천국인가요?

종류도 다양하고, 먹고싶은 빵이 상당히 많았어요.

 

빵순이는 빵을 보고 흥분해서 그냥 돌진했어요....

그래서 이 사진에 저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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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빵들이 너무 헤비해 보였나요? 디저트빵도 많이 있었어요.

 

사진 우측 끄트머리에 살짝 보이는데

이 옆으로 케이크 쇼케이스가 크게 있어요~

케이크는 저쪽으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케이크 종류가 정말 많았고, 과일 듬뿍듬뿍이었는데

과일 듬뿍이라 가격도 듬뿍이었어요.

 

 

 

 

 

 

 

 

 

 

 

빵 두가지랑 소금커피, 소금라떼, 명란크림파스타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오만원 업!

 

 

점심때라 파스타 주문이 가능했었어요.

마늘후레이크였나 저거 왕맛있음

 

 

 

 

 

 

 

 

 

 

 

 
 

빵은 먹느라 못찍었는데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나오다가 사진 찍어뒀어요.

 

길이는 25cm ~30cm 정도 되었던것 같아요.

 

 

 

 

 

 

 

 

미세먼지 가득한 회색하늘 배경으로 쨘!

 

 

 

저 파란 소금결정같은게 나중에 녹으니까 말캉거리더라구요.

코하쿠토 같은 느낌이었어요.

 

소금커피 자체가 비엔나커피인 줄 알았더라면... 라떼 안시켰을텐데...

 

커피는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내부에 이용객이 많아서 사진을 찍기 조심스러웠는데요.

계산대와 빵이 있는 건물 내부에 동백나무가 엄청 많더라구요.

 

실내라서 잘 피려나 싶은데 동백 필 때 와도 정말 예쁠것 같았어요.

 

 

 

 

빵순이라 여기저기 카페 보이면 들어가고 했는데

사진 찍어온게 정말 간만이라 포스팅 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