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혼/nohon] 아이폰 6S 노혼배터리 자가교체

 

 

알리에서 노혼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원래 이런건....

돈주고 업체에 맡기는 성격인데

6S는 충분히 오래 되기도 했고 게임기로 쓰고 있어서

망가지면 버리지 뭐! 라는 용감한 마음으로 구매했어요 ㅋㅋ

 

6S는 원래 방수가 안되니까 용감함 +1

 

기종에 따라 배터리 가격이 다르지만

6S의 경우 3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노혼 배터리키트와 배터리를 교체할 아이폰을 준비합니다.

저는 6S의 배터리를 교체 해 줄거예욤

 

배터리게이트로 수리 받았었는데

(아.. 그날의 생고생이 새록새록...)

한 1년만에 배터리 광탈 장난 없길래

사설 알아보다가 자가교체에 도전 해 보기로 했어요.

 

 

나는 용감하닷 캬캬

 

 

자세한 교체 방법은 없어요...

다른분의 블로그나 유투브를 참고 해 주세요 ㅋㅋ

 

 

 

 

 

 

 

배터리 교체 키트를 열어보면 방수씰링이 있는데

이건 별로 필요없구요.

나사를 풀 수 있는 드라이버들과, 핀셋 헤라

그리고 유리 흡착 저거 이름 뭐죠...

액정 분리해내려면 진짜 중요한 아이템인데

설명서를 잘 보고 합시다 T^T

 

 

나사 풀고, 기타 피크 같은거로 틈 벌려서 액정 따는건 줄 알았는데

저 유리압착기같은거로 붙여서 당겨내면

액정부분이 들리는거였긔....

 

 

이걸 나중에 알았던 저는...

 

 

 

 

 

 

 

네... 어딘가가 뽀개졌어요 ㅠㅠ

성능엔 지장없고 3월에 교체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으니

괜찮다고 위로 해 봅니다 T^T

 

 

 

 

 

 

 

 

 

일단 올바른 방법으로 액정을 따면 이렇게 됩니다.

앞뒷판에 연결된 리본같은게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 해서 살살 열어주세요.

 

 

 

 

 

 

 

 

 

 

배터리 우측에 나사들을 다 풀어줍니다.

길이가 다른애들이 하나씩 있어요...

헷갈리지 않게 잘 정리 해서 놔두세욤

 

 

그리고 대망의... 배터리 아래 테이프 제거.

 

집게로 잡아당기면 쭈우우욱 치즈처럼 늘어나며 똑! 하고 빠진다던데

잡아당기면 끊어지고 당기면 끊어지고

끊어져서 배터리 아래로 쏙 들어가서 집게로 닿지 않길래

 

저는 결국 힘을 택했습니다.....

 

배터리가 휘어져서 터질까봐 무서웠는데

무사히 잘 했습니다 ㅇㅅㅇ

 

 

 

 

 

 

 

 

 

시키는대로 퍼렁필름 아래 깔고

위에 새 배터리를 올려줍니다.

 

 

나사도 하나하나 다시 끼워줍니다.

 

 

 

 

 

 

 

 

 

 

안켜지면 어쩌나 두근두근 했는데

잘 켜지고 작동도 잘 하더라구요.

 

 

 

유투브는 제가 어버법버 하는 사이

자꾸 재생되어 혼자 진도 나가길래

저는 다른분 블로그 보고 교체했어요.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 해 주셔서 보고 하기 좋았습니다.

 

 

 

홈버튼 아래 이가 좀 빠져보이는건...

제가 부셔먹어서 입니다 T^T

 

나중에 액정부분 나가면 그 때 액정도 자가교체 해 보려고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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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혼 비추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뭐가 좋은 지 모르고, 많이 쓰시는건 다 이유가 있겠거니 싶어서

노혼으로 구매했어요.

알리에서 구매했고, 링크 첨부합니다 :)